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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한 해 육류소비량 "미국, EU 합친 것보다 많아"
━ 세계 최대 육류 소비국 [소후(搜狐)닷컴 캡처] 중국 사람들은 고기를 참 좋아한다. 고기반찬 하나 없는 밥상만큼 섭한 것도 없다고 한다. 한국에 놀러 온 중국인들은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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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코로나19로 물가 급등락…하반기도 불안”
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통제한 2~4월 물가와 환율이 급등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. 하반기 경제 역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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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재난지원금으로 한우 맛보자”…도매가 연일 최고치 경신
한우 도매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수입과 국내 도축 물량이 줄었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며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. 아프리카돼지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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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난지원금 풀리자 '플렉스'···한우 도매가 2만1304원 역대최고
한우 도매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수입과 국내 도축 물량이 줄었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며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. 아프리카돼지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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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 먹은 기름값…WTI 13개월 만에 최저
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다. 서부 텍사스산 원유(WTI)의 경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. 다급해진 석유수출국기구(OP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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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종코로나 여파' 국제유가 급락…OPEC 100만배럴 감산 통할까
국제유가가 장중 50달러 이하로 추락하며 조정기에 진입했다. 유가 방어를 위한 감산을 고민해온 산유국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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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발 돼지열병 ‘단백질 위기’ 충격 10년 이어질 수도
아프리카돼지열병(ASF)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‘단백질 위기(Protein Crisis)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단백질 위기는 ASF 때문에 인간이 섭취할 동물성 단백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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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돼지열병 과감한 결단 필요…자칫 삼겹살 30년간 못 먹는다"
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이 발생한 17일 오후 충남 홍성군 한 돼지농가에서 농가 관계자가 아프키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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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대차, 일본산 부품 사재기"…맥주 불매운동 여파, 일본산 식료품 수출 40.6% 급감
지난 1월 30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화성시의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과 함께 친환경 차 및 부품 등 신기술을 둘러보고 있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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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간 수입 1위→두달만에 13위…日 맥주 끝없는 추락
지난달 16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마트 직원이 벨기에 맥주를 진열하고 있다. [뉴스1]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소비자 불매운동 영향으로 국내 일본산 맥주 수입량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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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·파나소닉, 7월 올레드 수입 급감…韓 수출 금지 대비 5·6월에 미리 사놨다?
LG 올레드 TV 소니와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의 국내 OLED(유기발광다이오드) 패널 수입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5~6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수입액이 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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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맥주, 사실상 안 마신다…98.8% 수입 급감
[뉴스1] 8월 상순 일본 맥주 수입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.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경제 보복에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결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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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미 제재망 피해 이란 원유 밀수 의혹…제3국 우회수입도
중국 선적 대형 유조선인 퍼시픽알파호가 지난 5월 20일 이란 영해 인근 해상에서 정체 불명의 유조선과 접촉해 원유를 환적하고 있는 장면이 위성에 포착됐다. [사진 탱커트랙커즈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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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북한 식량 지원 어떻게 해야 하나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북한 식량 지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결정하긴 쉽지 않다. 인도적 지원이라는 원칙과 대북 제재라는 상황이 충돌하는 첨예한 지점에 이 문제가 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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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식량난 왜…국가 배급 줄이자 없는 사람 더 힘들어졌다
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대북 식량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한 건 북한의 취약계층이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란 평가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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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겹살'에 애정 식은 한국인들 '냉삼'에 눈 돌린다
삼겹살에 대한 애정이 변했다. 그간 홀대받던 수입산 냉동 삼겹살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. 물론 국산 냉장 삼겹살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지만, 최근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체재로 수입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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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0원 '금(金)겹살' 대신 1000원 '냉삼'
최근 국산 냉장 삼겹살 가격이 급등하며, 수입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. [중앙포토] 삼겹살에 대한 애정이 변했다. 그간 홀대받던 수입산 냉동 삼겹살에 대한 소비가 늘었다.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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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공기업 최악 실적…순익 2조 넘던 한수원도 적자
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.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37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. 2016년 2조4548억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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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공기업, 지난해 줄줄이 적자…"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영향"
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.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, 수입원가 상승, 해외 자원개발 실패에 따른 손실 등 다양한 악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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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?···알고보면 수은 덩어리
━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,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'47미터'의 한 장면 [중앙포토] “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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찍히면 죽는다, 트럼프 트윗…도요타는 5분새 1조원 증발
지난 1일 G20 정상회의에서 마주 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왼쪽). 두 정상은 무역전쟁에 대한 휴전을 선언했다. [AP=연합뉴스] 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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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국제유가 어디까지 오를까…배럴당 100달러 예상도 나오지만…
국제유가 급등으로 국내 휘발유·경유 판매 가격도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. 사진은 9월 30일 서울의 한 주유소 가격 안내판. [사진 연합뉴스] 국제유가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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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탁 위 뱀장어 고향은...3000㎞ 떨어진 수심 3㎞ 해구
뱀장어 뱀장어(민물장어) 허준은 『동의보감』에서 뱀장어에 대해 “오장(五臟)이 허한 것을 보하고, 폐병을 고친다”고 서술했다. 힘이 아주 센 뱀장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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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국내 버려진 페트병도 처리 못하는데, 수입 확 늘었다
중국이 올해부터 플라스틱·비닐 등의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면서 미국·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재활용 쓰레기가 한국으로 몰리고 있다. 이에 따라 한국은 폐플라스틱 수출국에서 순(純)